이노베이션 해커톤 - 팀 설정 완료!

이번에 해커톤에 참여하게 되어 사전 온라인 모임을 진행하였다. 

 

일정은 차례대로

1. 지원서 접수 - 승인 후 해커톤 참가 메일 받음!

2. 네트워킹 DAY - 팀빌딩 및 사전 설명 (이번 해커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설명받을게 많았따..)

3. welcome kit 배부 - 아직 안받음

4. 해커톤 대회 진행 - 아직 안함

 

 

처음 참가하는 해커톤인 만큼 열심히 하려고 다짐해본다...

주제는 MZ세대를 위한 HIP한 서비스인데 좀 다가가기 쉬운 것 같으면서도 잘 생각이 안나는 것 같다.

 

오늘 처음으로 대면 팀 모임을 진행했으므로 진행한 내용을 기록하겠다.

 

8/13일 금요일 1번째 팀 회의

 

1. 통성명 및 개인정보 발설시간 -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느낌으로 진행하였다. 

간단히 자기소개와 나이를 듣고 어색함을 푸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

 

2.  1번과 이어지는 느낌으로 개인 경험 프로젝트나 언어를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각기 다른 언어를 공부한거같았고 나같은 경우 '이게 자신있다' 라고 말할 언어가 없었기 때문에 

지난 세월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ㅎㅎ 

 

3. 해커톤 기간 내 투자 가능 시간 - 사실 대회 당일부터는 모든 팀원이 올인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지만

사전에 기획 단계에서 모임 시간과 장소 등을 정하기 위해 스케줄을 공유하였다. 

해커톤에 참가하는 열정이  있는 만큼 다들 바쁜 스케줄이었지만 평일 위주로 모임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4. 본격적으로 기획 단계를 준비하기위해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큰 방향은 모션 인식과 웹을 결합한 서비스를 하기로 했지만 아직 확정하진 않았다. 

다음 날짜까지 추가적인 기능 부분들을 생각해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사실 주제가 가장 큰 이슈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긴하다.

우리 팀은 모임 날짜도 빠른 편이고 다음 모임 날짜도 금방이라 부담없이 준비할 시간을 갖자고 할 수 있었다. 

회의 중간에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약 30분정도 진행한 만큼 지치기도 했지만

첫 모임의 컨텐츠를 채워주는 느낌이어서 괜찮았다. 

 

회의 내용 간단 요약:

주제 1안 - 모션인식을 통한 웹 서비스 but 대안이 떠오르면 다음 회의까지 생각해보기

핵심 기능 - 스트레칭, 그룹 서비스(조사해봐야함)

기술적인 문제 - 공개api를 사용하여 모델을 구현해도 문제가 없을까? (일단 사용하기로 했음)

 

 

내가 덪붙이고 싶은 말: 첫 회의를 진행한 후 해커톤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러 영상과 자료를 찾아보면서 생각한 결과 중요한 부분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협업을 통해 그것을 실제 구현가능한지 타인에게 설득시키는 과정인것 같다.

실제로 유용한지, 구현이 가능한지, 기존 서비스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를 중점적으로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